신사임당 유튜버가 영상 무단복제 논란이 있어 사과하고 활동 중단을 이야기했다. 무단 복제는 당연히 잘못한 것이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 바로 사과하고 활동을 중단한 것도 잘한점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글은 누군가의 잘못을 떠나 사견을 적어보고자 한다. 코로나 시기에 EBS온라인클래스(온라인수업 플랫폼)를 사용하며 학생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다. 애들아 내가 진행하는 수업 방식이 동일한데, 만약에 내 얼굴이나 목소리가 소녀시대 태연, 블랙핑크 제니, 아이브의 장원영 등 너희가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면 내 얼굴과 목소리가 나오는 수업을 듣겠니? 아니면 너희가 선택한 연예인의 수업을 듣겠니? 그냥 우연히 온라인 수업이기에 학생들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실제 수업시간에 졸거나 자는 학생들을 생각하며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