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많이 더웠지만 가볍게 제물포구락부에 간 김에 반대편에 있는 인천시민애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올 때마다 너무나도 멋있고, 옛 송학동 시장관사 라는 곳인데 관사로서 엄청나게 좋았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 높이 올라가야... 안에는 더욱 예쁘고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더라구요 그리고 밖은 엄청 더웠는데 저 위에 앉아있으니 바람도 잘 불고 확실히 한옥이 좋은건가 싶더라구요 ㅎㅎ 연도별로 잘해두었고, 김주경, 백범김구, 랜디스박사 등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ㅎㅎ 선교사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좋았는데요 언더우드선교사님, 아펜젤러 선교사님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물론 선교사라는 말은 빠져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구경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시원하고 신기한지 계속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