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볼거리 "파주 삼릉"
하니랜드와 공릉은행나무집을 거쳐 온 파주 삼릉
가볍게 파주 여행을 하며 밥을 먹고
산책할겸 역사를 봐볼까 하고 삼릉에 왔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어마어마하고 걷다가 몇시간 가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경치도 좋고
오히려 봄 가을에는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하며 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흔히 말하는 "명당" 이더라구요...
정확히 앞에는 물이 흐르고 뒤에는 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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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역사 문화관 안에서 가볍게
왕릉의 위치나 우리나라 지역에 어디에 분포되어있는지
그리고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산책도 하시고 역사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가볍게 걸으며 조금만 따듯하면
다시 와야겠다 생각한 곳이네요
파주나 삼릉 근처에 가신다면 꼭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 지역이 날이 풀린 것 같은데
확실히 음지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더라구요
자세히 보시면 위에는 눈이 있고 아래는 녹아 물이 흘러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파주삼릉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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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일천리에 있는 세 능, 곧 공릉(恭陵)·순릉(順陵)·영릉(永陵)을 말한다. 각 능의 앞글자를 따서 공순영릉(恭順永陵)이라고도 한다.
공릉은 조선 8대 임금 예종의 원비(元妃)인 장순왕후(章順王后) 한씨(韓氏)의 무덤이다. 장순왕후는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 한명회(韓明澮)의 딸로 1460년(세조 6)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이듬해에 산후병(産後病)으로 죽었다. 비(碑)에는 조선국장순왕후공릉(朝鮮國章順王后恭陵)이라 새겨져 있다.
순릉은 성종의 원비 공혜왕후(恭惠王后) 한씨의 무덤이다. 공혜왕후는 한명회의 딸이자 장순왕후와는 자매간이다. 1469년(성종 즉위년)에 왕비로 책봉되었다가 1474년(성종 5) 19세의 나이로 죽었다. 비에는 조선국공혜왕후순릉(朝鮮國恭惠王后順陵)이라 새겨져 있다.
영릉은 영조의 첫째 아들로 사후 진종(眞宗)으로 추존된 효장세자(孝章世子)와 부인 효순왕후(孝純王后) 조씨(趙氏)의 무덤이다. 효장은 장헌세자(莊獻世子)의 형으로, 1725년(영조 원년)에 왕세자로 책봉되었다가 1728년(영조 4)에 10세의 나이로 죽었다. 효장의 비인 효순왕후는 풍릉부원군(豊陵府院君) 조문명(趙文命)의 딸로, 1727년(영조 3) 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가 1735년(영조 11) 현빈(賢嬪)으로 봉하여졌으며 1751년(영조 27) 37세의 나이로 죽었다.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5호로 지정되었다. 파주삼릉관리소에서 관리한다. 보호구역은 132만 3,1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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